정말 이런곳에 피자집이 있나 할 정도로 외진 곳에 위치한 피자집입니다 5호선 군자역과 아차산역 사이 주택단지내에 있는데요 한 번 다녀와 본 지인을 따라 방문하였습니다 홀이 넓은 편은 아니었는데, 접근성 때문에 배달손님이 더 많을 것 같네요 사전에 전화로 와인을 가져가도 되냐고 문의드리니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별도의 비용없이 피자와 함께 즐겼습니다 대표메뉴인 마르게리타와 굿도우 슈프림을 주문했는데요 두 메뉴 모두 도우가 쫄깃하고 고소해서 맛있었습니다 마르게리타는 단순하면서도 담백한 깔끔함이 아주 좋았구요 굿도우 슈프림은 다양한 식재료들이 도우와 잘 어우러졌고, 쥬시한 풍부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버팔로윙은 특별하진 않았고 평범했네요 반반 피자도 주문이 가능해서 취향대로 적절하게 구성해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