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후 간단히 먹을 2차 장소 찾다가 너무 추워서 포기하고 우연히 고개 돌린 곳에 익숙한 이름이니 들어갔는데 성공! ㅋㅋㅋ 먹태나 감자튀김 같은 거 먹고 싶어서 왔는데 딱! 메뉴에 있고 거기에 맛있고 먹태 끝까지 바삭하고 껍질은 껍질대로 맛있었어요 ㅋ 그리고 같이간 동생들은 기본으로 나온 팝콘 너무 맛있다며 몇 번을 리필한건지 ㅋㅋㅋㅋ 계속 리필하기 미안하니까... 그냥 메뉴로 따로 팔았으면 좋겠다고^^;;;; 주변에 보니 연령대 다양하더러규요. 젊은 학생들 부터 회사회식으로도 많이 오는 듯해요. 하이볼은 좀 쎈편인데 강한거 좋아하는 저는 딱 좋았습니다. 얼그레이하이볼/ 생활밀맥 /진짜500(한매) 취향에 따라 잘 먹었어요~ 화장실은 외부 계단에 위치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