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주문후 30분이 지나도 음식 나올생각을 안하더라구요. 저희뿐 아니라 주변 테이블에서도 음식 언제 나오는지 계속 기다리시고 아무리 일요일 저녁 시간이라지만 핸들이 안될것 같으면 손님을 무리해서 받지 마셔야죠. 아이들과 함께 갔는데 아이들이 지쳐갈때쯤 음식이 나왔는데 음식 상태가 정말 처참했습니다. 처음 나오자마자 사진 못찍은게 너무 아쉽네요 29,000원짜리 LA갈비는 사진처럼 반 이상이 다 비계였구요 2-3조각 정도만 상태좋은 고기여서 그거 아이주고 나니까 진짜 다 비계… 쭈꾸미 정식은 30분 넘게기다려 받았는데 왜 음식이 차가운거였을까요…? 결국 다시 볶아서 가져다 주시고.. 애초에 쭈꾸미 차가운상태였던걸로봐선 미리 양념다 해놓으시고 파시는거 같은데 저딴음식이 왜 30-40분 걸리는지..인생최악의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