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결심한 당일, 악마의 속삭임에 속아 고기를 먹으러 가게 됐어요 이곳은 직원분께서 고기를 구워주시고 커팅까지 해주시기때문에 먹기만하면됩니다 너무 편하죠? 내부는 쾌적하고 넓기에 회식장소로 좋을 거 같고 기본반찬은 자유롭게 셀프바에서 갖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반찬 중엔 김치에 참기름 둘러 먹는 게 넘 별미! 특히 표고와시비 주는 게 킥! 표고와사비 주는 가게를 많이 보지 못 했는데 보자마자 입가에 미소 오겹살은 두툼해서 먹을 때마다 육즙이 뿜어져 나왔고 목살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습니다 후식으로 비빔냉면 주문했는데 맛 없는 냉면에 손 꼽혔던,, 육수는 따로 나오지 않았고 무생채가 들어가서 특이했어요 다음엔 다른 사이드메뉴에 고기를 푸파하는 걸로 해야겠어요 ㅎㅎ!